전체 글138 [퀸베이킹] 푸로틴 브라우니 달달~~~~한거 땡길때 브라우니 만큼 만족도 높은게 없죠 특히 겨울엔 왜이리 달달구리한게 자주 땡기나 몰라요. 그래서 오늘도 브라우니 한판 구웠습니다. 딸기가 마트에 나오는 시기에는 같이 곁들여서 플레이팅 하면 너무 화려하고 예쁜 디저트가 완성된답니다!! 요렇게요~^^ 만드는 방법은 초초초 초간단이죠~ 재료: 다크초콜릿 120g, 버터 60g, 설탕 3T, 달걀 2개, 카페드다몬 초코레뜨 2봉지, 푸로틴가루 3T, 견과류 약간 1. 소스팬에 다크초콜릿과 버터를 넣고 약불(인덕션 2번) 으로 녹여줍니다. 베이킹 정석 레시피는 "중탕" 하시는거에요~^^ 하지만 인덕션과 스테인리스 소스팬을 사용하시면 냄비에 들러붙거나 탈 일이 없기 때문에 편하게 바로 녹이셔도 무방해요~ 저는 중사이즈 소스팬을 이용해서 녹여주.. 2020. 12. 22. [암웨이퀸] 반짝반짝 퀸냄비 관리법★★★ 안녕하세요~ 퀸냄비로 맛있고 건강한 음식 많이 만들어 드시죠? 스테인리스 냄비는 재질의 특성상 얼룩이 매우 잘간답니다. 그때 그때 잘 안닦아주면 티가 팍팍 나지요.. 그래서 초보 사용자들은 궁금한게 많으실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초보 사용자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으로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처음에 큰마음먹고 암웨이퀸 냄비와 인덕션을 지르고 택배가 도착해서 언박싱 하던 그날을 기억하십니까? 번쩍 번쩍 ~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냄비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몇번 쓰지도 안았는데 점점 광택을 잃어가는것 같구.... 우리집만 이런가 싶기도 하고.... 연마세정제로 매일 닦아줘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구... ㅎㅎㅎ 그렇지 않습니다. 스테인리스팬들은 그 광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철수세미로 .. 2020. 11. 3. 두루마리 휴지, 어떤걸 써야할까? 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므로 좋은거 쓰셔야지요 무엇이 좋은 휴지일까요? 그냥 눈으로 딱봐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제품과 안좋은 제품이 같이 있어야 비교가 되겠죠? 아래 사진 한번 보고 가실께요. 그냥 누구나 한번에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경피독이란걸 들어보셨나요? 경피독이란 피부로 흡수되는 독을 말해요. 피부가 살아 숨쉰다는건 아시죠? 기관지 감기 오래 앓아보신 분들은 아마 아실거에요. 가슴이나 등에 붙이는 패치형 약을 처방해줍니다. 이게 엄청 우리몸에 들어가서 약효를 발휘하는거 아시죠? 좋은게 들어가면 약이 되는것이고 안좋은게 들어가면 우리몸에 독이 되는데, 피부로 흡수되는독은 매우 빠르게 흡수되고 한번 들어가면 피부밖으로 잘 배출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너무 무섭죠 ㅠ.ㅠ 불순물 많이 넣고.. 2020. 10. 13. 카페 늘숲 cafe NEUL SOOP 전주한옥마을에서 20~30분 드라이브해 도착한 이곳!! 날씨까지 우리편이 되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는 없었다.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아기자기한 정원에 초록초록 산에 둘러쌓여 힐링하기엔 안성맞춤 음료가 가격이 쎈 편이지만 그 안에 입장료 포함이란 생각이 든다. 카페를 지나쳐 약간 오르막으로 돌아 올라가면 드넓은 잔디밭이 나온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빈백에 몸을 기대어 맑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자니 세사을 다 가진 기분이었다~ 아이들은 공 하나 던져주니 축구한다고 땀이 뻘뻘이고~~ 엄빠들도 아가들도 모두모두 행복했던 시간♥ https://goo.gl/maps/nZfkJoB9pWg2Mf1s7 늘숲 카페 ★★★★★ · 카페 · 금산면 청도4길 30-2 www.google.com 2020. 10. 12. [80일간의 세계일주] 책장을 넘기고 빠져들다 오랜만에 소설책을 앞에두고 설레였다. 최근 몇년간 트랜드 관련된 책, 자기계발서, 혹은 아동서적들만 읽었던 까닭인가보다. 제1장, 등장인물과 그 배경을 읽어내려가는데 나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마구 자극되고 그런 상호 작용들이 진심으로 너무나 반가웠다. 이 책을 계기로 소설에 다시 재미를 부치게 될것같았다. 이 책이 씌여진게 1800년대 후반이다. 세상에....... 우리나라로 치자면 고종이 즉위하고 강화도 조약이 치뤄지던 바로 그 시기... 영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이 자꾸 남의 땅에 침흘리던 그 시기에 지어진 소설이다. 소설 안에서 그려진 주인공들을 둘런싼 여러 환경들이 매우 낯설게 느껴지는 것들이 있었으나(주인과 하인의 종속관계 등) 의외로 주식이 이야기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1870년대에 주.. 2020. 9. 13. 냄비에 팝콘 튀겨봤니? 이건 요리라고 하긴 좀 뭐시기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팝콘 집에서 튀겨주기!!! 전자렌지에 3분만 돌리면 맛있는 팝콘이 튀겨지는데, 이걸 왜 알아야 하느냐고요??? 모르시는 말씀!!! 전자렌지 팝콘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트랜스지방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트랜스지방이 얼마나 몸에 안좋은지는 다들 알고 계시죠? 우리 아가들 먹일 음식이니까 좋은 기름에 튀겨줘야지요~~ 포도씨유 가열해서 다궈지면 팝콘용 옥수수 반컵정도 붓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암웨이 인덕션 가지고 계시다면 튀김 200도에 맞추시면 됩니다) 30초에서 1분이면 파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박박!!!!!! 진짜 경쾌한 소리가 들리지요~ 이거 ASMR 하고싶으다 ㅎㅎㅎ 진짜 재미진 소리거든요~~~ 짜잔!!! 요렇게 푸짐하게 나온답니다 2020. 9. 2. [제인구달] 희망의 밥상 6월부터 시작된 독서모임 한달에 한권씩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읽고 있다. 책은 돌아가면서 한권씩 지정하는데, 8월에는 나의 셀렉션으로 제인구달의 '희망의 밥상' 책을 골라봤다. 우연한 기회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란 주제로 TV에서 세계 어러 석학들을 인터뷰 하는 영상을 본적이있다. 그때 접한 제인구달의 이미지는 강렬하면서도 따듯함 인류를 생각하는 마음이 마치 마더테레사 같은 성인을 떠올리게 했다. 관심을 갖고 있던 찰라에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가게 되었는데 위인전 섹션에 제인구달이 있는게 아닌가 그것도 각 출판사별로 ㅎㅎㅎ 약간 나만 모르고 있었나? 하는 생각과 함께 바로 대여해서 위인전을 읽고 찾아보니 그분의 저서들이 꽤나 많았다. 그중에 먹거리에 관한 저서 '희망의 밥상'이 내.. 2020. 9. 2. Hello, 마흔 어릴적 친구들과의 단톡방이 있다. 활발하게 시시각각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진 못하지만, 그래도 좋은일 있을때 서로 축하해주고 안부를 묻고 하는 공간이다. 어제, 오늘 연이어 생일을 맞이한 친구들이 있어 '마흔' 된거 축하해~ 라며 덕담을 한마디씩 주고 받았다. 생일이 빨라 조금 더 일찍 '마흔'을 맞이한 나는 이 나이가 참 좋다. 10년전 '서른'이란 단어는 나에게 불안 그 자체였다. 직장생활 6년차였던 그당시 나는 나의 미래가 너무나도 불안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서른살 나는, 10년간 무언가에 쫓기듯 열심히는 살아왔는데 내면을 들여다볼 시간 없이, 그렇게 전력질주만 했던거 같다. 그래서 잠깐 속도를 늦추려다보니 그게 그렇게 힘이 부치고 힘들었던거 같다. 지금은 여유가 생겼다. 30대에 결혼을 하고, 출.. 2020. 8. 28. [퀸베이킹] 아오야마 치즈케이크 살찔것 같은 치즈케이크는 가랏!!!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폭신하고 달콤한 치즈케이크~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이주연의 100가지 레시피 책에 소개된 레시피입니다.정말이지 처음 만들었을때 그 뿌듯함이란~~~ 요리가 다되었다고 인덕션이 알려주고뚜껑을 똬악~~~~~ 하고 열었는데그 비쥬얼이란~~~~~얼마나 큰 만족감을 주는지아는사람만 안답니다.다들 한번 만들어보셔요.정말 쉬워용~~~ [재료]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200g, 달걀 3개, 설탕 6큰술, 밀가루 3큰술, 파이토 레몬 1큰술 [만드는 순서] 1. 흰자/노른자를 분리해서 흰자로 머랭을 만들어요2. 노른자에 설탕3개, 나머지 재료를 모두 섞어요3. 1번과 2번을 섞어 칼반죽 한다4. 팬요리 150도 30분. 끝!!! 푹신푹신한 식감이 느껴지시나요? 2018. 7. 1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