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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ing People/베이킹 레시피

[퀸베이킹] 푸로틴 브라우니

by 퀸쿡 2020. 12. 22.

달달~~~~한거 땡길때
브라우니 만큼 만족도 높은게 없죠
특히 겨울엔 왜이리 달달구리한게 자주 땡기나 몰라요.
그래서 오늘도 브라우니 한판 구웠습니다.
딸기가 마트에 나오는 시기에는
같이 곁들여서 플레이팅 하면 
너무 화려하고 예쁜 디저트가 완성된답니다!!
요렇게요~^^

브라우니 w/ 생딸기

 

만드는 방법은 초초초 초간단이죠~
 
재료: 다크초콜릿 120g, 버터 60g, 설탕 3T, 달걀 2개, 카페드다몬 초코레뜨 2봉지, 푸로틴가루 3T, 견과류 약간
 
1. 소스팬에 다크초콜릿과 버터를 넣고 약불(인덕션 2번) 으로 녹여줍니다.
베이킹 정석 레시피는 "중탕" 하시는거에요~^^
하지만 인덕션과 스테인리스 소스팬을 사용하시면
냄비에 들러붙거나 탈 일이 없기 때문에
편하게 바로 녹이셔도 무방해요~
저는 중사이즈 소스팬을 이용해서 녹여주면
나중에 다른 재료들을 모두 넣고
소스팬을 믹싱볼 삼아 
반죽을 끝내버린답니다.
설거지가 확!!! 줄어서 너무 땡큐죠^^

2단으로 녹여줍니다

 
버터와 다크초콜릿, 설탕이 다 녹으면,
불을 끄고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고루 잘 섞어줍니다.

푸로틴가루로 만든 브랑우니는
밀가루 넣은것 보다 훨씬 부드럽고 고소해요.
드셔보시면 확연하게 차이나는걸 느끼실거에요.
 
사각베이킹틀을 준비해 주시고,
종이호일을 깔아준 뒤
완성된 반죽을 넣어주세요.
 
10단에 2분, 4단에 40분 셋팅!!
 

반죽 완성!!

이날은 실수로 버터를 넘 많이 넣어서
뭔가 기름기가 좔좔 흘르지요? ㅋㅋ
좀 걱정했었는데,
식힘망에 식힌후에 먹으니
촉촉하고 넘 맛나더라구요~
 
약간 베리에이션을 주고 싶을땐,
딸기 대신 오레오를 올려도 좋아요

오레오 브라우니
오레오 브라우니

 
커팅과 슈가파우더는 취향껏 뽐내보시면 됩니다~~
 
오늘도 달달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