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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v e r y d a y58

[크리스탈 코브] Welcome to Crystal Cove State Park 뉴포트비치와 라구나비치 사이에 크리스털코브 가 있다.뉴포트나 라구나는 해변이 예뿌기는 하나 여러 상업시설들 사이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고 주차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하지만 온전히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크리스털 코브를 추천하고 싶다. 내가 가본 해변중에 최고로 긴 해변 신발 벗고 걷기 너무 좋은 해변 노을을 감상하기 최고로 좋은 해변 아이들이 모래놀이 하기 딱 좋은 해변 사람이 적당히 많아 놀기 딱 좋은 해변 크리스탈코브는 주에서 운영하는 공원이라 관리가 잘 되어 있다. 그래서 주차장 진입할 때 입장료도 받는다. 다행히 인당은 아니고 자동차 1대당 주차비라 생각하면 된다. App 깔고 앱에서 결재를 진행해도 되는데, 이상하게 계속 에러가 뜨는.. 2021. 11. 22.
[Sedona, AZ] ④ 에어포트 메사, 가슴이 탁 트이는 멋진 뷰 세도나는 어딜가나 주차하기가 참 힘들다. 그런데 유일하게 널찍한 주차공간을 만들어 놓고 주차를 가능하게 해주는 곳이 에어포트 메사. 하루종일 3불이면 해결되니 너무 괜찮다~ 의도한것은 아닌데 해가 떨어질 때 쯤 도착해서 노을에 비친 세도나 모습이 더욱 멋지게 발현되었다.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 뒤돌아보니, 우리 큰아들은 스케치북을 꺼내들고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있었네? 크.........하.......... 멋지다!!!!!!! 말없이 바라보는 할아부지^^ 해가 완전히 질 때까지 우리는 멍때리며 뷰를 감상했다~ 주변에 Trail 코스도 잘 되어 있는것 같았는데, 시간도 없었고, 아이들 데리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도 있다. 숙소를 네비로 맞추고 출발했는데, 오마이갓!! 해가 지니 암흑이로구나... 숙소까지 .. 2021. 11. 22.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 1일 투어 십여년전에 그랜드캐니언 노스림쪽에 관광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세도나 여행 온 김에 사우스림쪽 뷰를 보기위해 하루 날을 잡았다. 세도나에서 출발하면 한시간 반 정도 운전하면 사우스림에 도착할 수 있었다. 모든 국립공원들은 입장할 때 차량 1대당 입장료를 받는다. 대략 20~30불 정도 하는데, 이번에도 우리는 시후 덕분에 4th grade free pass를 사용할 수 있었다~ Niceeeeee~ 미국에 사는 모든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Pass 가 있다. 아래 링크 타고 들어가면 최초 카드를 발급받기 위한 신청서를 출력 할 수 있다. 국립공원 입장료를 지불하면 요런 포켓지도를 준다~ 그랜드 캐년도 팬데믹을 피해갈 수 없었다. 안내책자를 보니 매년 5백만명이 찾는 이 곳에 202.. 2021. 11. 17.
[Sedona, AZ] ③ Bell Rock 오르기 홀리크로스채플 에서도 주차하기 어려웠는데 벨록은 더 심하다 ㅠ.ㅠ 다행히 3바퀴째 돌고있는데 겨우 한대 빠지길래 운좋게 트레일 입구에 주차할 수 있었다. 벨록은 세도나를 대표하는 바위로 주변으로 트레일코스가 많다. 자전거를 타고 무리지어 달리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데, 진짜 자유로와 보이더라~ https://visitsedona.com/blog/what-is-a-vortex/ Sedona Chamber of Commerce Official site of the Sedona Chamber of Commerce. Find the best places to stay, eat, and relax in Arizona's famous Red Rock country. visitsedona.com 세도나는 지구에서 나오.. 2021. 11. 17.
[Sedona, AZ] ② 특색있는 기념품숍 캔들숍 여행다니면서 기념품은 잘 안사는 편이다. 이곳 다운타운에서도 샵들이 즐비하게 있길래 그냥 구경이나 하지 뭐 살게 있겠냐~ 싶어서 마음을 비우고 걷기 시작했다. 너무 멋진 여자동상, 뒷모습이 반전~ 역시.... 여자의 강인함은 '모성애'에서 나온다... 봐도 봐도 멋진 동상^^ 예술작품 파는 곳도 있고 옷가게들도 많이 있었고 싱잉볼 파는곳도 있었다~ 싱잉볼에 진심이신 우리 시부모님은 자그마한 싱잉볼 한개 구매하셨다!! 여러숍들 중에 마지막에 들어간 곳이 캔들 가게였는데, 완전 홀딱 반해버렸다~~~ 세상에.... 구경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아이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디자인 한개씩 고르고 나도 하나 골라서 총 3개 디자인 캔들을 기념품으로 사왔다. 이곳에서 직접 캔들을 제작하는 캔들공방 같은 느낌.. 2021. 11. 17.
[Sedona, AZ] ① LA출발→Sedona도착, 홀리 크로스 채플 미서부를 대표하는 여행지 하면 떠오르는 곳이 옐로우스톤, 요세미티, 그랜드캐니언, 브라이스캐니언 등 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들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편이다. 세도나는 국립공원은 아니지만 다녀온 곳 중에 가장 맘에 쏙! 드는 매력 가득한 도시였다. 그도 그럴것이 국립공원은 나라에서 관리하는 공원이다보니 사람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자연 그래도의 모습인데 반해, 세도나는 사람들이 많이 들나드는 여행지인 동시에, 미국에 은퇴자들이 많이 이사와서 사는 거주지라고 한다. 기후도 온화하고 아름다운도시, 무엇보다 신성한 기운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귀한 장소라고 한다. 얼바인에서 7시간 20분 소요되는 거리. 460마일 정도 되는데, Km로 변환하면 약 740km 정도 된다. 결코 만만치 않다. 요세미티보다 더 .. 2021. 11. 17.
[얼바인] Pelican Hill 골프장에 다녀왔어요 부모님 오셨을 때 한번은 좋은 골프장에 모시고 싶어서 골프나우에서 펠리칸힐을 예약하고 갔습니다~ 얼바인에서 골프장을 몇군데 가보니 Tustin Ranch가 가장 가성비가 좋아서, 터스틴랜치 골프장에 멤버쉽을 걸어놓고 쳤는데요. 자주가면 여기도 좀 질리니까~~~ 기분전환도 할겸 해서 펠리칸힐 골프장에 가게되었습니다. 바다를 내려다보며 18홀을 즐기는건 정말 신선놀음이죠.... 골프장 건너편이 Crystal Cove 인데요.하이킹코스가 맞닿아 있어서 어떤 홀에서는 하이킹하는 사람들 말소리도 들릴 정도로 가깝더라구요. 아직도 멋진 풍경들이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네요... 잠시 제가 추천하는 터스틴 골프장 정보 하나 걸어둘게요~ 12442 tustin ranch road, Tustin tustinranchgolf.. 2021. 10. 20.
[얼바인] PUMPKIN FARM 에 다녀왔어요 별다른 계획없이 토요일을 맞이하였더니, 뭔가 찝찝한거 있죠~ 뭐라도 해야 직성이 풀려서 지역광고에 나와있는 PUMPKIN CITY'S PUMPKIN FARM 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어린이들 탈것들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무조건 고고!! 해보기로 하였죠~ LAGUNA HILLS 에 위치해 있어서 생각보다 금방 도착했습니다. 주소는: 24203 Avenida de la Carlota Behind Trader Joe's 웹사이트도 있네요 www.PumpkinCity.com Home - Pumpkin City ABOUT PUMPKIN CITY Come celebrate the Fall season in October at Orange County’s premier Harvest Festi.. 2021. 10. 20.
[미국여행] 2021 요세미티 2박3일 가족여행(3/3) 오늘 둘러볼곳은 Mariposa Grove 입니다. 숙소 예약할 당시 조사가 미흡하여 동선이 다소 꼬였지만,, 그래서 어제 나온 South Entrance를 다시 올라가서 주차비 정산을 하는 Toll gate를 지나야 갈 수 있었다. 다행히 어제 묶었던 Curry Vallage 주차권이 다음날까지 valid 하여 무사통과~ (그것 말고도 우리에게는 4th grade free pass가 있어 걱정할 일은 아니었지만...) 마리포사 그루브에 가면 요세미티에서 가장 큰 세콰이어 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 나무를 구경하기 위해선, 주차를 하고 1시간반 정도 등산로를 따라 산을 올라야 구경할 수 있는데, 그 중간중간에도 엄청나게 큰 세콰이어를 만나실 수 있으니, 산타는거에 약하신 분들은 중간지점에서 돌아오.. 202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