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6 [육아일기] 프리다이빙 자격증 도전기 길고도 길었던 두 달간의 방학이 끝났다.사실 시후에겐 방학이라 할 수 없는,,, 초등학교 졸업식 이후 무소속 기간이었지?!정말 알차게도 보냈다.작년에 미야코지마 여행을 계기로 온가족이 프리다이빙에 푸욱 빠져그 다음 여행으로 보홀을 계획하고 프리다이빙 수업도 받고 아이들은 자격증까지 획득하고너희들 너무 멋진거 아니니?몸을쓰며 배우고 익히는 것은 무조건 어렸을 때 많이 해봐야지프리다이빙 배우는 너희들을 보면서 그저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성인이 되어서도 어딜 여행하든 바닷속 까지도 구석구석 탐험하길 바래. 사실 처음부터 자격증을 따려고 한건 아니었는데,,,겨울방학 보홀여행을 준비하면서좀 더 안전하고 재밌게 즐기기 위해 온가족 1 day 체험수업을 하게 되었다.체험수업에서 만났던 윤정샘은 우리가족에게 자신감을.. 2025. 3. 1. [반찬] 한국인의 반찬에 빠질 수 없는 '멸치볶음' 아이들의 겨울방학이 시작되었어요.요즘 학사일정 트랜드는 여름방학은 짧아지고 겨울방학은 길어지고,,,봄방학이 없어지고, 겨울방학 통으로 두 달 쉬는 학교들이 많은 것 같아요.1월, 2월한국에서 가장 추운 시기...추워서 외출하기도 꺼려지는 이 시기에아이들과 두달을 지지고 볶으려면엄마의 요리 실력은 어쩔 수 없이 늘기 마련이에요.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저의 초등학교 시절, 엄마가 정성스럽게 싸주던 도시락통에는늘 빠지지 않고 들어갔던 멸치볶음. 도시락 싸기 안성맞춤인 반찬이기는 해요. 국물 흐를 염려도 없고~ 달고 짜고 고소하고 입에 착착 감기는 멸치볶음^^시대가 바뀌어 요즘 아이들은 모두 급식을 하니엄마가 밑반찬을 다양하게 하지 않아도 어떻게 살아지더라구요.그래서 그 흔하디 흔했던 반찬 '.. 2025. 1. 7. [퀸요리] 관자구이요리 Scallop Steak with Peanut Pumpkin Puree 이번 연말에는 새롭게 시도한 요리들이 많네?!사진으로 보니 더 맛깔스럽고 예뿌다.일단 단호박으로 만든 음식들은 기본적으로 맛있을 수 밖에 없다~거기에 요즘 유행하는 100% 땅콩스프레드를 가미하니 고소함이 200%예쁜 플레이팅을 위해 석류를 무심하게 툭툭 올리니너무 이뿌잖아~~~~ 재료 (4인분)관자 16알, 단호박 300g, 양파 1/4개, 피넛 스프레드 2T, 물 300g, 소금 단호박은 미리 쪄서 껍질을 벗겨둔다 만드는 방법1. 소스팬에 오일을 두르고 얇게 슬라이스한 양파를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낸다2. 단호박, 물, 소금을 넣고 중불로 팔팔 끓여준다 (10분)3. 피넛 스프레드 2T를 넣고 2번과 함께 블랜더로 곱게 갈아준다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간 센불로 관자를 구워준다 (양쪽으로 .. 2024. 12. 27. [퀸요리] 연말 파티에 잘 어울리는 Clam Chowder 12월 메뉴를 고민하다가 성시경유튜브에서 발견한 클램 차우더!그래 너다!! 싶었다 클램차우더 하면 아무래도 빼먹을 수 없는 나의 추억 '샌프란시스코 피어39'.겉바속촉한 빵그릇에 담긴 클램차우더!맛 보다는 추억을 먹기 위해 가끔 생각나는 음식이다. 좋아하는 메뉴 임에도 불구하고 살면서 단 한번도 집에서 만들어 본 적 없는 클램차우더.막상 직접 만들어보니, 파스타 만큼이나 너무나 쉬운 요리였다.그러니 앞으로 캔에 들어있는 클램차우더 먹지 말고조금만 노동력을 투자해서 맛있게 해먹어 보아요~ 시작하기에 앞서 퀸쿡 레시피에서 놓치면 안되는 TIP 먼저 기억해두기.조개육수 생략 >>> 바지락살 & 한알 육수 장인정신 발휘해서 조개육수까지 우려내서 만들면 더할나위 없이 완벽하겠지만,현대인의 삶은 바빠요.대한민국 .. 2024. 12. 26. [퀸요리] 프랑스 가정식 '라따뚜이' 가지 좋아하세요?야채를 섭취할 때 다양한 컬러로 골고루 먹는게 중요하단 이야기 들어보셨나요?그래서 파프리카도 컬러별로 갖고있는 비타민이 각기 다르데요.보라색 가지!! 한국인이 가장 섭취하기 어려운 컬러는 바로바로 보라색.보라색 가지, 자색 양파, 자색 양배추 다들 잘 안드시죠?특히 가지는 개인적으로 피하고 싶은 반찬 중에 하나였어요.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 중식당에서 먹어본 가지튀김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튀김이라 그런지,,,,한국음식 안에서는 여전히 손이 잘 안가는 식재료는 맞는거 같아요.그래서 오늘 소개할 음식은 '라따뚜이' 입니다. 라따뚜이는 프랑스 가정식에서 먹는 대표적인 채소요리입니다.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면서도 영양가도 좋고 조리법도 너무 쉬워요.무엇보다도 손님상으로 준비하면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 2024. 11. 18. [퀸요리] 칼슘 듬뿍 '지리멸무밥' 아이들 밑반찬으로 많이 쓰는 지리멸을 이용하여 그럴듯한 손님상을 만들어 보세요.무를 넣고 솥밥을 하시고 (베이킹용) 원형 무스틀에 밥 > 멸치 > 쪽파 순으로 올려주면너무나 근사한 밥케이크가 완성된답니다. [재료] 쌀 2컵 반, 무 200g, 지리멸 60g, 쪽파 파란 부분만 잘게 쫑쫑 썰어 준비[밥물] 물 2컵 반, 한알육수 1알 부숴서 가루로 준비, 간장 2t, 설탕 1t[멸치 양념] 미림, 참기름, 포도씨유 각 1/2T, 설탕 1T 1. 쌀은 30분간 불려서 준비한다2. 무는 나박김치 처럼 얇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썰어 준비한다3. 밥짓기: 소스팬에 9단으로 가열 수봉 후 4단 14분 > 5분 정도 뜸들이기4. 멸치볶음: 달궈진 후라이팬에 멸치만 넣고 수분을 날리며 4~5분 볶아 준다바삭해진 멸치에 .. 2024. 11. 18. [일본여행] 미야코지마 먹을거리 Sushi Masa, Harry's Shrimp ① Sushi Masa (시내에 있는 초밥집) 요즘 초밥에 꽂힌 우리집 막내 여행 가기 전부터 초밥초밥 노래를 부르며 일본에 가면 아침 점심 저녁 다 초밥 먹겠다고 그랬는데 ㅎㅎ 마트에서 파는 초밥도 한국에서 파는 마트 초밥하곤 비교 불가!! 맥스밸류에서 먹고 싶은 초밥 마음껏 골라 카트에 수북하게 넣는 재미가 있었다. 마트 초밥으로도 충분했을 초딩들에게 초밥 장인이 만들어주는 초밥을 한 번쯤 먹여주고 싶어서 시내에 있는 초밥집에 한번 가봤다. 주차할 때부터 쉽지 않았는데, 초밥집 안에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지만 몸짓과 표정으로 최선을 다해 주문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올 수 있었다^^ 바다포도는 처음 먹어봤는데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게 묘하게 매력 있었다. 세트에 나온 초밥 중 맛있었던 초밥을.. 2024. 10. 9. [일본여행] 미야코지마 Blue Turtle Farm Mango Cafe 미야코지마는 망고를 직접 재배하는 섬이에요.특산물이라곤 사탕수수랑 망고 밖에 없는것 같더라구요.망고쥬스랑 망고 아이스크림을 시켜봤는데,제 입맛에는 망고쥬스가 훨씬 맛있더라구요^^ 2024. 10. 8. [일본여행] 미야코지마 가볼까? 비행기-숙소-렌터카 한방에 해결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아이들과 부모님을 모두 해피하게 해 줄 수 있는 여행지가 어디일까? 생각해 보았다. 신랑은 여러 번 가도 또 가고 싶은 푸껫을 추천했고 나는 왠지 모르게 여행 다녀오면 더 피곤한 동남아는 피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속 시원하게 대답은 하지 않고 나만의 리스트를 생각해 보고 있었다. 복이 많게도 나는 어렸을 때 다양한 나라를 여행했었다. 일본도 그중 하나였는데, 재일교포와 결혼하신 외삼촌 덕에 우리 가족들의 여행 리스트에는 일본이 많았다. 그 당시에는 인기 여행지는 아니었을 텐데 초등학교 때 오키나와섬에 갔던 기억이 아직도 내 가슴속에 찐하게 남아있다. 조그마한 배를 탔는데 배 발판이 커다란 통유리로 되어있었다. 유리 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산호초 바다가 너무나 아름다웠던 기억이 떠.. 2024. 10. 8. 이전 1 2 3 4 5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