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에서의 둘째날
조식으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배불리 먹고
후버댐으로 출발했다~
구글맵 찍어보니 50분 정도 떨어진 거리
이정도면 너무 다녀올만하지~~~^^
고속도로 진입했는데 한산하고 교통상황도 아주 좋았다.
거의 도착할 무렵, 검문소를 통과하는 곳이 있었다.
모든 창문을 내리고 security check을 하는데,
검사하시는 분이 "any guns or weapons?" 형식적으로 물으시고,
아이들 뒤에 탄거 보더니 happy thanksgiving 한마디 건네주시고 보내주심^^
첫번째 스탑한 곳은 후버댐을 내려다볼 수 있는 View Point로
Boulder Dam Bridge parking에 주차를 하면 된다.
후버댐에서 위로 올려다보면 멋지게 보이는 그 다리다.
↓ 요 다리 위를 걸어가는중....
후버댐이 네바다주와 아리조나 주 사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 브릿지 또한 두개주 가운데에 걸쳐져 있다.
다리위에서 후버댐을 내려다보면
많은 생각이 든다.....
인간의 위대함....... 불가능에 도전하는 인간들
멋지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다리위를 걷는 내내 내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
빨리 차로 되돌아가고 싶은 심정.....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다음 스폿으로 이동.
5분 정도만 운전하면 후버댐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 입구에 멋진 청동상.
댐건설 당시 수많은 노동자들이 희생했다고 한다.
그 노동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동상이지 싶다.
주차장에 붙어있는 경고문들
맘에 드는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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