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는 어딜가나 주차하기가 참 힘들다.
그런데 유일하게 널찍한 주차공간을 만들어 놓고
주차를 가능하게 해주는 곳이 에어포트 메사.
하루종일 3불이면 해결되니 너무 괜찮다~
의도한것은 아닌데 해가 떨어질 때 쯤 도착해서
노을에 비친 세도나 모습이 더욱 멋지게 발현되었다.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 뒤돌아보니,
우리 큰아들은 스케치북을 꺼내들고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있었네?
크.........하.......... 멋지다!!!!!!!
말없이 바라보는 할아부지^^
해가 완전히 질 때까지 우리는 멍때리며 뷰를 감상했다~
주변에 Trail 코스도 잘 되어 있는것 같았는데,
시간도 없었고, 아이들 데리고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도 있다.
숙소를 네비로 맞추고 출발했는데,
오마이갓!!
해가 지니 암흑이로구나...
숙소까지 15분~20분 정도 운전해서 가야하는데
정말 칠흙같은 어둠을 헤치고 잘 도착했다~~~
에어비앤비로 구한 숙소에서
저녁 먹으면 현지 와인 한잔~!!
아리조나 와인 괜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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