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 아침 바게트 빵과 참 잘 어울리는 요리를 소개할께요.
감바스 알 아히요.
스페인어로 감바스(gambas)는 "새우"를 뜻하고,
아히요(ajillo)는 "마늘"을 뜻한다고 합니다.
너무나 간단하지만 본재료에 매우 공을 들여야 맛이 나는 그런 요리입니다.
조리시간은 10분? 내외에요. 도전해볼만 하지요?
마늘과 새우가 주재료 이지만,
저는 요리의 전체적인 색감과 영양을 위해 브로콜리와 토마토를 추가했습니다^^
요리가 완성되면 알록달록 아주 예뻐요~
[재료]
새우(small) 15~20마리, 마늘 7~10개 편쌀어 준비, 페퍼론치노 3개, 브로콜리 1/4 송이, 방울토마토 5개, 소금 한꼬집, 오레가노 한꼬집, 바질 한꼬집, 바게트빵
* 재료 준비 팁
새우를 구매하실 때는 "냉동 생새우" 사시는게 좋아요.
빵에 곁들어 드신다면 작은 사이즈 새우로 조리하시는게 좋아요. 요리하기 전에 냉동실에서 30분 미리 꺼내놓고 사용하세요.
소금, 후추로 밑간
[요리하기]
중팬에 노브스갈라 올리브유를 충분히 둘러줍니다.
올리브유가 듬뿍 담겨져야 풍미가 좋고 부드럽게 조리된답니다.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넣고 5단에 조리시작!!
올리브향에 마늘향과 페퍼론치노 향이 가득 우러납니다~
2~3분 정도 뒤에 밑간된 새우와 브로콜리를 넣고 뚜껑을 닫습니다.
5~6분 뒤에 뚜껑을 열면 새우가 거의 다 익었을 거에요.
주걱으로 뒤적뒤적 해주시고,
방울토마토, 오레가노, 바질을 넣고
뚜껑닫고 1분.
끝!!!
토마토는 절대 많이 익히지 마세요.
껍질과 분리되면 음식이 지져분해보이거든요.
생으로도 먹는 식재료이기 때문에 살짝 뜨거운김만 쐬어준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바스를 다 드시고 나면 오일 국물(?)일 좀 남을때가 있어요.
요리하실때 미리 파스타면이나 푸실리를 삶아뒀다가
남은 국물에 섞어서 먹으면 간도 딱! 배불리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도 퀸으로 건강한 한상 차려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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