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의 2년 3개월 열애를 끝내고 갤노트로 갈아탔다!
아이폰5를 기다려 볼까~? 란 생각도 잠시 했지만, 현재로써는 언제나올지 기약이 없기때문에 마냥 기다릴 수는 없는 노릇. 지난달 말 갤럭시S3가 출시되면서 삼성의 기존 출시폰들이 가격이 다운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70만원은 훌쩍 넘는 럭져리 아이템이지만, 이 안에서 나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 갤럭시노트!!!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가격
시원시원한 화면
영근이의 재롱을 담기에 충분한 8MP 카메라
그리고, 메모지와 펜을 찾기위해 시간낭비 하지 않아도 되는 S노트
하루정도 사용해본 결과
iOS에 2년 3개월간 트레이닝된 두뇌와 손가락 근육으로 인해,
다소 불편한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금방 적응 되리라~
늘어난 키(1개 → 3개, 메뉴 및 취소버튼 추가)도 나의 불편함에 한몫 했다.
그런데 올레샵에서 주문할때 분명히 가죽케이스 사은품으로 보내준다고 했는데,
이것들이 폰만 달랑 보냈네!!!
전화해서 따져봐야겠다.
아무튼,
갤노트야 앞으로 사이좋게 지내자~
보험도 안넣었으니 도망가면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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