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섬 북서쪽에 위치한 카비라만은 너무나 아름다워서 꼭! 방문해야 하는 곳 중에 하나다.
이곳은 물살이 빨라 수영은 금지되어 있고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도 맑고 깨끗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느낌.
이곳은 방문자들이 방문할 때마다 다른 빛깔로 반겨준다고 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색도 관전 포인트~
또한 이곳에서 유명한 글래스보트!!
글래스보트가 처음이라면 반드시 해볼것을 추천드린다.
정확히 30분 소요되는 바닷속 탐험인데 볼거리가 넘쳐난다.
바닷속의 다이나믹한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다.
배를 운전해주시는 선장님이 어찌나 기술이 좋던지
신기한 생물체가 등장할 때 마다 기가막히게 멈춰서서
모든 좌석에 있는 사람들이 자세히 볼 수 있게 배려해주었다.
배 운전실력이 장난아니다!!
거북이도 4마리나 봤고, 아름다운 산호초, 다양한 열대어들
신랑은 바닥에 딱 붙어서 자고있는 상어도 봤다고 했다.
(나는 놓쳤지만,,,)
- 글래스보트 이용 요금
- 대인: 1300 엔
- 소인: 650 엔
- 소요시간: 30분
-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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