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에 그랜드캐니언 노스림쪽에 관광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세도나 여행 온 김에 사우스림쪽 뷰를 보기위해 하루 날을 잡았다.
세도나에서 출발하면 한시간 반 정도 운전하면 사우스림에 도착할 수 있었다.
모든 국립공원들은 입장할 때 차량 1대당 입장료를 받는다.
대략 20~30불 정도 하는데,
이번에도 우리는 시후 덕분에 4th grade free pass를 사용할 수 있었다~
Niceeeeee~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2/large/009.png)
미국에 사는 모든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Pass 가 있다.
아래 링크 타고 들어가면 최초 카드를 발급받기 위한 신청서를 출력 할 수 있다.
국립공원 입장료를 지불하면 요런 포켓지도를 준다~
그랜드 캐년도 팬데믹을 피해갈 수 없었다.
안내책자를 보니 매년 5백만명이 찾는 이 곳에
2020년도에는 딱 절반인 2백만명 정도만 방문객이 있었다고 한다.
아직도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곳곳에 이렇게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싸인을 볼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Mather Point 마더 포인트 였다.
대충 이런 뷰~
사실 그랜드 캐년은 사진에 담을 수 없다!
물론 내가 사진을 잘 못 찍는 것일 수도 있지만,
도대체 이 광활함을 어찌 사진 한장에 담을 수 있나.......
그나마 동영상으로 남기는게 훨씬 리얼함을 담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트레일을 따라 쭈욱 걸어가다 보면,
야바파이 포인트까지 갈 수 있다.
뷰포인트 바로 옆에 야바파이 뮤지엄이 있는데,
이곳에 대한 많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노스림쪽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뷰인데 정말 멋지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더니,
평소보다 일찍 배꼽시계가 움직였다.
배는 고픈데, 원래 먹으려던 식당 앞에 주차자리가 단 한곳도 없는 것이다 ㅠ.ㅠ
(브라이트 앤절 레스토랑..... 목사서 아쉽긴하다.....가성비 괜찮다는 후기를 봤는데)
두바퀴 돌다가 그냥 아무데나 가서 먹자!!
심정으로 야바파이 롯지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완전 반전!!!
이곳은 굉장히 맛집이었다 인정인정!!!
맥주도 맛있었거니와, 햄버거와 피자 모두 대 성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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