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식 오색 샐러드

평소에 야채를 즐겨 드신다면,

더없이 맛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될 수 있는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찰흑미를 넣어 식감과 색감 모두 살릴 수 있는 메뉴에요.

 

[재료] 

흑미 1/2컵

방울토마토 10개, 파프리카 1/4씩 깍뚝썰기, 오이 1/3개 깍뚝썰기, 영양부추 30g, 1센티 다짐, 치커리 한줌, 1센티 다짐, 계란 흰잔 3개 깍뚝썰기

 

[드레싱] 

포도씨유 1/2컵, 사과식초 2T, 레몬즙 1T, 액젓1t, 소금 1t, 양파60g, 청양고추 1개

블랜더로 갈아서 준비
(액젓이 없다면 어간장이나 집간장 쓰셔도 됩니다)

 

 

지중해식 샐러드에는 현지에서 많이 생산되는 올리브오일을 많이 사용하긴 하는데요

물론 올리브오일 사용 하셔도 되지만

오늘은 먼가 향을 죽이고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살리고 싶어서

산뜻한 풍미를 가진 포도씨유로 대체했습니다.

포도씨유는 향이 거의 없지요~

 

 

 

 

 

 

 

 

 

 

 

 

 

 

 

 

 

 

 

 

 

 

 

 

 

[만드는 방법]

샐러드는 드레싱만 준비되면 별거 없어요.

깨끗하게 씻고, 열심히 칼로 총총 썰어두고

이번 샐러드에는 찰흑미가 들어가기 때문에 

요것만 조리하시면 되겠습니다.

끓는물에 찰흑미를 넣고 약 25분간 팔팔 끓여줍니다.

다 익은 찰흑미를 찬물에 헹궈서 채에 받히고

물기를 쫘~~~~악 빼주세요.

 

이제 커다란 샐러드볼을 준비해주시고

모든 재료와 드레싱을 넣고 섞어주세요~~~

보기만해도 먹음직 스럽죠?

드레싱 재료에 양파,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약간 매콤하면서 식욕을 자극한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드실때는 고추 빼주시구,

양파는 물에 담궈 매운맛을 좀 빼서 조리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칼질하는게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한끼해서 드시고 남은것은 냉장보관 하셔서 2~3일 내에 먹어주시면 좋아요!!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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