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 v e r y d a y58

EPL Tour 그밖의 이야기 5박 6일간의 EPL Tour 첫째날 둘째날을 정리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니, 나머지 날들에 대해 글쓸 여력이 없어, 한곳에 묶어버려야겠다. ^^ 이번 영국여행은 런던을 포함하여 볼튼, 맨체스터, 첼시, 오스포드 등 많은 도시들을 방문하며, 영국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가장 영국다운게 가장 감동적이고 오랜 기억으로 남을것 같다. - 옥스포드 대학내 해리포터 촬영지인 "Christ Church" - 대영제국 시절의 영국의 위력을 여감없이 보여주는 "대영박물관" - 르네상스 시대부터 20세기 초반의 반고흐, 드가 까지 "National Gallery" - 엘리자베스 여왕이 지금도 별장으로 사용한다는, "Winsor Castle" 이런 고전적인 명소들 말고, 런던 시내의 멋진 건물들도 구경은 했.. 2010. 9. 29.
EPL Tour 둘째날 시차적응이 아직 안되어서인지 아침일찍 눈이 떠졌다! Holiday Inn(Bolton, UK) 식당에는 죄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밖에 없었다. 젊은 사람이라곤 한국에서 날라온 우리 일행들뿐,,,,, 오늘은 볼튼 vs 맨유 게임을 관람하는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볼튼 리복 경기장에 도착했다. 인상적이었던 경기장 밖 풍경, 하나, 응원복장! 볼튼을팬은 파란색, 맨유팬은 빨간색을 입을거라 생각한건 내생각. 볼튼 팬이라고해서 꼭! 반드시 파란색을 입지 않았고, 맨유 팬이라고해서 꼭! 빨간색을 입는 것도 아니었다. 다만 아빠 손을 잡고 경기장에 온 남자아이들은 그런 옷을 입고 있었다. 그러고보면, 붉은악마들 참 대단해~ 둘, 말탄 경찰!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렇게 큰 말은 본적이 없었다. 이틀뒤에 보게된 버킹검 궁전.. 2010. 9. 28.
EPL Tour 첫째날 여행을 앞두고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이번 여행에 대한 사전조사 없이 출국을 하게 되었다. 우선 이런 엄청난 기회가 내게 주어졌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비록 사전 조사는 충분치 못했으나, 일단 떠나게 되었으니 영국에 있는 시간 만큼은 그 문화에 흠뻑 젖었다 가리라! 는 각오를 다지며 비행기를 탔다~ 25일 인천공항을 떠나 영국 헤드로 공항에 도착하니 토요일 밤이 어슥어슥 해지고 있었고, 바로 관광버스타고 볼튼으로 올라갔다. 우리에게는 내일 엄청난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클레이즈 챔피언쉽 경기중 볼튼대 맨유게임이 예정되어있었고, 우리 일행은 티켓팅을 모두 마친 상태였고,,^^ 설레이는 마음이 너무 컸기 때문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4~5시간 버스를 타는 일, 또 영국 중부지방.. 2010. 9. 25.
축구 전문 분석가 '체리쉬'를 만나다 2010년 9월 16일, 축구 전문 분석가 '체리쉬'를 만났습니다. 평소 그의 블로그에서 축구 관련 분석글을 재밌게 읽었던 팬으로써, 누구보다도 '체리쉬'님의 책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 책이 나왔습니다. "축구 승부예측의 전략" 예상했던대로 체리쉬님의 논리 정연함과 재미있는 베팅 스토리가 그대로 묻어 나있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체리쉬'님과의 독점 인터뷰~ 시작합니다~~ ^^ (흔쾌히 응해주신 '체리쉬'님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Q1. 스포츠베팅과 관련된 책을 펴내시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으신지요? A: 네, 스포츠베팅은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그리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스포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베팅이 불건전한 도박이라고 .. 201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