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특별한 나의 애정템
나를 돋보이게 하고
매일 봐도 늘 시랑스럽고
어디 여행이라도 가서 자고오는 날이면
그립고 보고싶다😂
10년만에 새롭게 냄비를 사들이고
이런저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스친다.
스무살부터 혼자 살았지만
요리라곤 해본적이 없고 떡볶이도 한번 제대로 끓일줄 모르던 내가
퀸냄비를 만난건 신의 한수였다.
내가 가진 편견 중 하나, 이세상 모든 엄마는 요리를 잘할것이라는 착각.
둘, 미국 엄마들은 모두 집에서 케이크와 빵을 구워 홈메이드로 아이들을 먹일 것이라는 착각.
결혼생활 10년차가 훌쩍 넘기고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들의 생활방식은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하다.
정답은 없지만 스스로 만족한다면 그 또한 존중한다.
30대에 퀸을 만나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익혀서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이었다.
요리로 주변에 배풀고 나누고 가르치다보니, 어느덧 꽤나 쓸만한 장기가 장착된 느낌이다.
요리를 통해 자기 효능감을 맛볼 수 있다는건 다른 어떤 장기 보다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었다.
엄마든 아빠든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하고 네식구가 함께 식문화를 만들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 너무나 큰 축복이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먹거리의 중요성도 알아가고, 엄마의 수고로움에 감사를 표현할 줄 알고,
이런 경험들 덕분에 성인이 되어서도 직접 요리를 해서 먹을거란 믿음이 있다.
배달음식과 밀키트가 천지에 널려있는 지금 세상에,
적어도 우리집 만큼은 최대한 친환경적인 식문화를 만들어 왔다는 자부심에 어깨뽕이 올라간다.

암웨이퀸 Ti 소형 소스팬
암웨이퀸 Ti 대형 소스팬
암웨이퀸 Ti 중형 소스팬
암웨이퀸 Ti 중형 후라이팬
암웨이퀸 Ti 대형 후라이팬
암웨이퀸 Ti 웍세트

암웨이퀸 Ti 웍 과 대형 후라이팬, 소형 후라이팬
요렇게 세개 제품은 7중 후라이팬
두껍고 열유지가 잘 되기 때문에 냄비에 빵도 만들고 요거트도 만들고
솥밥도 하면 얼마나 맛있고 누룽지도 만들어 먹고 하는거거든요.



'Helping People > Amway Queen T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웨이퀸] 반짝반짝 퀸냄비 관리법★★★ (0) | 2020.11.03 |
---|---|
[암웨이퀸] 파이토 홈카페 브런치 (1) | 2017.08.05 |
[홈리빙] 주방에서 가스레인지 추방하다 (0) | 2016.09.05 |
[암웨이퀸] 브랜드센터에서 체험하기 (0) | 2016.08.11 |
[암웨이퀸] 요리의 시작은 조리 도구부터 (0) | 2016.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