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public library 대출증 만들기

OC Library Card

 

오늘은 도서관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아이들이 한참 책을 많이 읽을 시기라

도서관 카드는 필수 아이템 중에 하나였어요.

미국 도착한지 한달 정도 지나고, 급한것들 셋팅된 이후 도서관 카드를 만들었답니다.

 

캘리포니아 면허증 혹은 여권 있으시면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시면 신청하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페이지 들어가시면, 도서관 카드 신청서 양식이 뜹니다.

개인정보 빠짐없이 입력하시고,

(이름, 생년월일, 비밀번호 설정, 주소, 이메일, 휴대전화번호, 면허증 번호)

제출 하실 때, 카드 pick-up 하실 도서관을 지정해주면 됩니다.

신청서 작성

 

도서관 카드 수령할 지점 선택하기

 

 

신청서가 잘 접수되면 1~2일 사이에 이메일이 도착합니다.

저는 당일날 확인 메일이 왔는데요,

이메일에는 도서관 카드 ID 번호(온라인 이용시 필요)가 나왔다고 알려주고

10일내로 픽업하지 않으면, 입력한 주소로 메일발송 해준다고 써있더라구요.

10일을 기다릴 수 없으니 당장 출동했습니다~

 

헤리티지 도서관은 생각보다 작고 아담해 보였는데,

의외로 안에 들어가보니 책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놀라운건 한국책 뿐만아니라 중국책, 일본책, 이란책 등등 외국어로 된 책들도 대여가 가능했습니다.

 

제가볼거, 큰아이, 막내가 볼 책들을 각각 2~3권씩 빌려서 check-out 하는데

최대 50권 까지 빌릴 수 있다고해서 놀랬어요.

한국에 있을땐 아이디당 7권으로 기억하는데^^;; 

인심 좋네요~ ㅎㅎ

 

4학년 아들을 위해 빌린 책

1학년 아들을 위한 Pete the Cat

Parenting 관련 책들

 

책은 3주 동안 빌릴 수 있어요. 아주 넉넉하지요?

최대 50권 까지 대여 가능하답니다.

 

책이 손상되거나 분실되면 물어내야 하니까 깨끗하게 봐야겠지? 절대 잃어버리시면 안되요~

자세한 policy 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다음에는 아이들과 같이가서

한국책도 좀 빌려와야겠어요~

아이들 한글 읽는거 까먹으면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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