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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v e r y d a y

오늘만큼은 no meat, 오감만족 "Food Does Matter"

by 퀸쿡 2021. 5. 16.

처음 방문하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한달도 안되어 또 방문한 '비건' 레스토랑입니다.

채식주의자들에게는 이미 소문난 맛집일지도 몰라요.

저는 최근에 알게되어 친구들과 가봤습니다.

 

메뉴 하나하나 고민의 흔적이 묻어나있는

정성스러운 레스토랑이랑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다른곳에선 느낄 수 없는 색다름!!

그리고 정말 건강한 음식들.

 

사진으로 음미해 볼까용~

 

패션후르츠 아이스티

저는 오렌지당근쥬스를 마셨는데, 카메라에 미처 담지는 못했지만

정말 강추에요. 친구가 선택한 비트오렌지쥬스는 저한터는 좀 시큼하더라구요~

 

똑갈비

고기를 감싼듯 보이는 비쥬얼이지만 사실은 고기는 한점도 안들어갔다는 사실~~~

오픈 샌드위치

연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당근절임이고

계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두부로 만든거라고 해요

정말 건강해 보이는 콩과 야채들로만 만들어진~~~

고구마 맛탕

맛탕과 사워크림이 이렇게나 잘어울리는줄 미처 몰랐네요.

아~~~~ 디저트로 완벽해요!!

이날 생일파티만 없었다면

맛탕으로 마무리 했을거에요~~~

Ma Darlin
까르보나라

 

관자갈릭파스타

관자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새송이버섯을 굵직하게 썰어

칼집을 내어 만든거랍니다~~~

요건 집에와서 바로 응용해서 토마토파스타 할때 해봤어요.

굵직하게 올리브오일에 먼저 굽고 파스타에 넣으니

식감도 쫄깃하고 먹을맛이 나더라구요^^

 

 

아~~~ 정말 여기는 자꾸자꾸 생각나는 그럼 맛집이에요.

배를 채웠다가 아니라

정말 정성을 먹고 온 기분이랄까요~~~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 같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