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1 비커밍 by 미쉘 오바마 한국에서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고전읽기를 테마로 북클럽으로 진행했던바 있다. 북클럽의 장점은, 혼자서는 좀처럼 완독하기 힘든 책들을 '함께' 읽기 때문에 책임감으로 완주 할 수 있다는 것. 또 다른 장점은 그 책을 바라보는 나만의 시각에 갇히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을 넓힐 수 있다는 것. 책을 한권 두권 끝날때마다 북클럽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다. 물론, 책을 선정하는 과정에는 모두의 관심사가 반영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미국에 와서도 북클럽을 하게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나의 소중한 친구가 초대해준 덕분에 정말 좋은 인연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처음 시작은 'parenting' 분야의 책들로 함께 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자서전도 같이 읽어보는게 어떨까?란 의견이.. 2022.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