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꼬막 요리 대방출, 참 쉽죠잉~
오늘은 아주 특별한 식재료를 가지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벌교꼬막 두둥!!! 친정엄마 말씀에 따르면 요즘 벌교꼬막 사기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아직까지는 지역별 꼬막 특징까지 잡아내기엔 짬밥 부족입니다 ㅎㅎ 저는 어렸을때부터 저희 부모님의 영향으로 남도 음식을 많이 먹으며 자랐는데요, 지금은 국내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순천이 저희 부모님 고향이랍니다. 해서,,,, 자라면서 식탁에 생선 빠지는 날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ㅎㅎ 그런데,,, 결혼해서 제가 살림을 살다 보니, 결혼 7년차가 되도록 단한번도 꼬막을 사본적이 없더라구요. ㅎㅎ 이번에 특별한 계기로 이것저것 메뉴를 연구하다가 꼬막으로도 이거저거 만들어보게 되었네요. 반갑다 꼬막아!! 이제 너도 우리집에서 자주 보이겠구나..
2018.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