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Tour 둘째날
시차적응이 아직 안되어서인지 아침일찍 눈이 떠졌다! Holiday Inn(Bolton, UK) 식당에는 죄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밖에 없었다. 젊은 사람이라곤 한국에서 날라온 우리 일행들뿐,,,,, 오늘은 볼튼 vs 맨유 게임을 관람하는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볼튼 리복 경기장에 도착했다. 인상적이었던 경기장 밖 풍경, 하나, 응원복장! 볼튼을팬은 파란색, 맨유팬은 빨간색을 입을거라 생각한건 내생각. 볼튼 팬이라고해서 꼭! 반드시 파란색을 입지 않았고, 맨유 팬이라고해서 꼭! 빨간색을 입는 것도 아니었다. 다만 아빠 손을 잡고 경기장에 온 남자아이들은 그런 옷을 입고 있었다. 그러고보면, 붉은악마들 참 대단해~ 둘, 말탄 경찰!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렇게 큰 말은 본적이 없었다. 이틀뒤에 보게된 버킹검 궁전..
201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