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6일간의 EPL Tour
첫째날 둘째날을 정리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니,
나머지 날들에 대해 글쓸 여력이 없어, 한곳에 묶어버려야겠다. ^^
이번 영국여행은 런던을 포함하여 볼튼, 맨체스터, 첼시, 오스포드 등
많은 도시들을 방문하며, 영국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가장 영국다운게 가장 감동적이고 오랜 기억으로 남을것 같다.
- 옥스포드 대학내 해리포터 촬영지인 "Christ Church"
- 대영제국 시절의 영국의 위력을 여감없이 보여주는 "대영박물관"
- 르네상스 시대부터 20세기 초반의 반고흐, 드가 까지 "National Gallery"
- 엘리자베스 여왕이 지금도 별장으로 사용한다는, "Winsor Castle"
이런 고전적인 명소들 말고, 런던 시내의 멋진 건물들도 구경은 했지만,
그다지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는 아니었던것 같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것이 또 "SHOPPING" 아니겠는가!!
이번 여행에서 득탬한 아이템이 몇개 있다~ 가장 만족스러운 몇가지!
- Bicestervillage(outlet) 버버리 매장에서 구입한 크림카키색 자죽 자켓
- 런던 시내에서 발견한 영국 의류 브랜드 "TED BAKER" 에서 구입한 원피스
- 돌아오던날 공항에서 다시 만난 TED BAKER에서 남친 니트
TED BAKER란 브랜드 참 맘에 들던데, 한국에도 있나?
백화점 간지가 오래되서 이런것도 모르겠네 ㅋㅋ
이번 영국 여행,
중3 겨울방학때 가족들과 함께 호주/뉴질랜드 패키지 여행 이후,
아주 오랫만에 갔던 패키지 여행이라,
기대도 안했지만
나름대로 패키지의 장점을 잘 살려서 여행했던것 같다.
(나는 지난 10년간 자유여행만 했던지라....)
다만 아쉬웠던 점은,
내셔널겔러리, 대영박물관은 좀 꼼꼼히 보고 싶었는데
여유있게 둘러볼 시간이 없었던 것이 아쉽고,,,,
나중에 나중에, 나의 2세가 자라서 세계사 공부에 흥미를 보이면,
다시한번 꼭! 오고 싶은 그런 곳이었다 ~
'e v e r y d a y'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ady for Christmas? (0) | 2011.11.13 |
---|---|
LA-Z-BOY Rocking Recliner 구입 (0) | 2011.10.12 |
EPL Tour 둘째날 (1) | 2010.09.28 |
EPL Tour 첫째날 (1) | 2010.09.25 |
축구 전문 분석가 '체리쉬'를 만나다 (4) | 2010.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