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for Christmas?

달력을 몇일만 안보아도 세월가는걸 깜빡깜빡 하게된다.
올해는 유난히 추위가 더디게 찾아와 어느새 11월 중순으로 향하는걸 잊고있었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발견하고
'아~ 이렇게 이번 겨울도 다가오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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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가씨의 깜짝 집들이 선물 Christmas Candle

캔들 하나로 집안 분위기가 화사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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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it place 'blute'

flower & cafe 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꽃집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마침 내가 도착했을때 프랑스 사람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이 꼬맹이 아들, 딸 데리고 장미꽃다발을 주문하고 있었다. 꽃도 싱싱하고 포장도 매우 고급스럽게 이뿌게 해주더라~ 아마 와이프에게 줄려고 사는거겠지? 괜히 내가 흐믓~

입구에 비치되어있는 주말 브런치 소개 배너 
친구가 요 브런치 메뉴 먹었는데 빵이랑 소세지, 베이컨이 매우 맛있다!!
샌드위치 메뉴도 4가지 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네~
블루떼에서 사용하는 빵은 모두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베이크 한다는,,,

블루떼에는 유난히 라떼 종류가 많았다.
평소 좋아하는 홍차라떼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도라이몽이랑 함께 나왔다 ㅋㅋㅋ
맛도 일품!!
참, 아무데서나 맛볼 수 없는 '런던포그'도 메뉴에 있으니 참고!!

판매하고있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들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클래스도 운영中
(일주일에 1회, 총 4회 =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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